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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26.(화)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대통령 중국 특사단 : 박병석 前 국회의장(단장), 김태년 의원, 박정 의원,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하였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의사의 유해발굴을 위한 중측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중측은 독립운동 사적지가 한중 우호협력의 상징이자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만큼, 한국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특사단은 남북 간 소통이 단절된 상황에서 오해와 우발에 의한 충돌을 막기 위해 남북 간 대화와 교류를 재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중국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자오러지 위원장 면담을 마지막으로 대통령 특사단의 방중 공식일정은 마무리되었다. 금번 특사단 방중은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우리 新정부 출범 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의미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한정 부주석 및 자오러지 위원장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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