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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DNA) 정보로 젖소 능력 미리 본다' 개량 속도 4년 앞당겨

2025.09.17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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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부장 김진형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브리핑에 함께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젖소 개량의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유전체 유전능력평가체계 확립 성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젖소 개량의 속도를 높이고 농가 사육비를 절감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젖소는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우유를 공급하는 핵심 축종이기에 우유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국민의 식생활 안정, 그리고 낙농가의 소득 증대와 직결됩니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는 우유 생산량, 우유 품질 등 개량 목표를 설정하고 능력이 우수한 종축을 선발하여 젖소 개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대표 축산 연구기관이자 가축 개량 총괄기관으로서 국가 단위 젖소 유전능력평가를 통해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젖소 개량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그동안 젖소의 유전능력평가는 부모나 조상의 기록, 즉 혈통 자료와 암소의 우유 생산량과 같은 검증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이 방식은 정확도가 낮고 무엇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씨수소는 스스로 우유를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딸소의 기록을 통해 평가합니다. 씨수소가 정액을 생산해 딸소를 생산하기까지는 2.5년, 그 딸소가 자라 임신과 분만을 거쳐 실제로 우유를 생산하기까지 약 3년, 결국 보증씨수소를 선발하기까지는 평균 5.5년이 소요됐고 이것이 개량 속도를 늦추는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유전능력의 정확도는 자료가 쌓일수록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기존 혈통 기반 방식에서는 송아지 단계에서 유전능력평가 정확도가 평균 25%에 불과했습니다. 젖소가 자라 직접 우유를 생산하면 기록이 추가돼 약 45%로 올라가고 딸소 기록까지 더해지면 50% 수준에 이릅니다. 즉, 정확도를 높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혈통 자료와 검정 자료에 더해 DNA 정보를 추가로 활용하는 새로운 국가 단위 유전체 유전능력평가체계를 확립했습니다. 이로써 송아지의 평가 정확도를 평균 60%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방식보다 무려 평균 35%p 향상된 것입니다.

이제 국가 개량에 활용하는 씨수소를 송아지 단계에서 선발할 수 있습니다. 정액 생산이 가능한 1년 반이면 현장에 보급할 수 있어 기존 5년 반 걸리던 기간을 4년 이상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대 간격을 줄이고 젖소 개량 속도를 비약적으로 앞당기는 성과입니다.

이 기술은 국가 개량 체계뿐만 아니라 낙농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낙농가는 송아지 단계에서 우수한 암소를 선발해 맞춤형 교배를 할 수 있고, 능력이 떨어지는 송아지는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사육비를 줄이고 낙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실제 계산을 해보면 암소 한 마리를 키워 첫 송아지를 낳아 우유를 생산하는 데 약 1,768만 원의 사육비 등 비용이 소요됩니다. 같은 기간 우유 판매 수입은 약 1,187만 원에 불과합니다. 이 같은 저능력우를 1산 차까지 키운 후 판매하게 된다면 마리당 581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샘입니다.

새로 개발된 유전체 평가를 활용하면 이런 손실을 미리 차단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사육비를 들이기 전에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성과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유전체 유전능력평가에 필요한 유전체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씨수소와 낙농가 암소의 유전체 자료 수집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종 2만 4,370두의 유전체 자료를 평가해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3,000두 이상의 유전체 자료를 추가 수집해 평가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개량 지원 사업인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을 통해 연간 1,000두를 수집하던 체계였으나 참여 낙농가를 확대해 3배 이상 늘렸습니다. 앞으로도 유전체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수집된 유전체 자료를 검증하기 위해 수많은 분석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류 수정 과정을 거쳤고 기존 평가와 비교해 정확도가 얼마나 향상되는지 반복적으로 검증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와 협력해 농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낙농가에서 암송아지 유전체의 유전능력 분석을 요청하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유전체 분석을 수행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이를 평가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암송아지의 유전체 유전능력을 낙농가에 제공합니다.

낙농가는 이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개체는 선발·교배하고 저능력우는 조기에 판매해 사육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 기술의 개선을 넘어 우리 젖소 개량의 속도를 높이고 낙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더 나아가, 국민에게 안정적인 우유 공급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술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 개량 기관, 그리고 현장의 낙농가와 협력하여 연구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이 우리 젖소 개량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김진형 부장님께서 젖소 유전체 정보와 관련하여 발표해 주셨습니다.

추가 자세한 답변은 가축개량평가과의 박병호 과장님께서도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현재 2만 4,000두 수준의 유전체 자료가 선진국과 대비해서는 어떤 편입니까? 예컨대 규모가 작... 아주 여전히 작다든가 크다든가, 선진국과 대비했을 때 비교하면.

<답변> (관계자) 매우 적죠. 그런데 이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이런 문제가 있는데요. 저희가 농가에서 유전체 자료를 수집하려고 하면 농가에서는 그러면 '유전체 육종가를 줍니까?' '아직 저희가 준비가 안 됐기 때문에 현재 준비 단계입니다.'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농가에서 수집하기가 매우 힘들었고요.

그런데 지금부터는 저희가 유전체 자료를 수집하면 유전체의 유전능력을 제공해 드릴 수 있기 때문에 낙농가들도 많이 협조해 줄 거라고 생각해서요. 내년부터는 조금 더 많이 유전체 자료를 수집하려고 하는 겁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는데요. 여기에도 있듯이 1년에 약 3,000두 정도를 분석할 비용은 농식품부에 사업비로 있거든요. 일단은 그 사업비 내에서 하고요. 그 사업비를 초과할 경우에는 농가도 약간의 부담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질문> 저희가 흔히 먹는 우유라든지 이런 것이 그러니까 낙농가로부터 오는 것일 텐데요. 그런데 이게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이게 소비가 되는 규모라든지 이런 게 좀 궁금해요. 왜냐하면 이게 어쨌거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좋게 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현재 지금 낙농가에서 공급되는 우유들이 뭔가 우리 국내에서 소비가 다 되는 건지, 어느 정도 규모로 이게 지금 되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국내 생산, 그러니까 우유 생산량하고 소비량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건 제가 체크를 좀 안 해 봤는데요. 그건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개량 쪽 부분이라서요, 죄송합니다.

<질문> 하나, 유전체 이 정보가 굉장히 민감한 데이터일 것 같은데 이게 농가한테 동의를 받거나 활용 범위, 보관 방식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법적, 법적인 규범 이런 것들이 마련돼 있나요? 법제화.

<답변> (관계자) 현재...

<질문> 그러면 이게 민감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가거나 이러면 사실 어려울 수 있잖아요, 굳이 개발했는데.

<답변> (관계자) 그래서 현재 유전체 자료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그리고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저희 축산과학원이 핸들링을 하고 있고요. 특별한 경우에 어떤 과학적으로든 학문적으로 필요하다면 저희가 제공할 수 있으나 무제한적으로 공개하는 데이터는 아닙니다.

<질문> 그럼 지식재산권이나 이런 분쟁하고는 상관없어요, 국제적으로?

<답변> (관계자) 국제적으로 아직까지...

<질문> 그러니까 국제 교역 시 유전정보도...

<답변> (관계자) 그런 건 교환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저희가 수입할 때도 그런 것들을 미국에 요청하는데 미국이 제공하지 않고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외국에 유전자원을 판매할 때 그런 거를 제공할 생각은 없습니다.

<질문> 여기 그럼 유전체 능력 평가는 씨수소한테만 적용되는 겁니까? 예를 들어 그럼 능력이 좋은 수소라도 저쪽에 교미... 교배를 할 때 암소 쪽에도 살펴봐야 되지 않습니까? 암소에 만약에 능력이 떨어지면 아무리 좋은 씨수소라도 그런 게 있는데, 이게 그럼 적용되는 게 씨수소한테만 적용되는 건지 암소는 관계없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암소든 수소든 어렸을 때 DNA 검사를 하면 좋은 수소, 좋은 암소를 골라낼 수 있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보도자료에도 보면 두 가지의 파트로 나뉘는 건데요. 저희 국가적으로는 씨수소를 선발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하고 그거를 같이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리고 농가 단위에서는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이용하셔서 선발에 이용하실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을 설명드린 겁니다.

<질문> 제가 유전체 데이터 질문드릴 때 하나 더 제가 잘 몰라서,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보호할 수 있는 가이드가 마련돼 있나요? 보호, 보호 기능으로 봤을 때, 그러면.

<답변> (관계자) 아직,

<질문> 활용을 해 주면 활용을 한 거에 대한 보호?

<답변> (관계자) 보호가 뭘 말씀하시는지 정확하게 답을 드리기 힘든데요. 현재까지는 외부로 유출되고 있지 않으니까 저희가 보호하고 있다, 이 정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그동안은 혈통하고 산유량 같은 걸로 해서 이 수소가, 이 젖소가 우수할 것이다, 하고 판단했던 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 판단... 유전능력의 판단 정확도가 기존 25%라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혈통하고 이런 게 해 보니까 실제로 산유량도 별로 안 나오고 이렇게 실패한 사례들이 굉장히 많았습니까?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여기서 25%라고 하면 송아지 때 25%인 거고요. 그래서 송아지 때 25%인 거를 선발한 예는 없고요. 당연히 여기서도 설명드렸듯이 5.5세까지, 한 6세도 되긴 되는데 그때까지 계속 새끼를 뽑아서 검정을 해봐서 그걸 기초로 해서 씨수소를 뽑아온 거죠. 그래서 정확도 약 70~80%의 씨수소를 현재까지 공급해 왔던 건데 이제는 그렇게 오랫동안 키우지 않고 어렸을 때 유전자검사만으로 정확도 약 60% 정도의 씨수소를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뜻인 겁니다.

기존에 25%짜리 씨수소의 정액을 생산해서 공급했다, 이런 뜻은 아닙니다. 기존에는,

<질문> 송아지 때 25%가 무슨 뜻입니까, 그러면요?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송아지 때도 저희가 유전능력평가를 할 수 있는데요. 이때는 저희가 알 수 있는 정보가 엄마, 아빠가 누구인지만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마, 아빠가 누구인지만 알고 있을 때 평가를 하면 정확도가 약 25% 정도가 되는 거고요. 그리고 얘가 딸소를 생산해서 딸소가 우유 기록이 오면, 자손의 기록이 올라오면 그때 정확도가 50% 정도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했는데, 딸소가 우유를 생산하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그때까지 씨수소들이 대기를 합니다, 딸소가 생산될 때까지 그리고 기록을 생산할 때까지. 이런 기간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런 겁니다.

<질문> 그럼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게 기존에 DNA 말고 혈통이나 산유량 검사를 해서 나중에 키워보니까 70~80% 우수한 씨수소를 갖다가 공급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럼 DNA로 적용하게 되면 그 70~80%가 얼마큼 올라갑니까?

<답변> (관계자) 어렸을 때, 그러니까 송아지일 때 25%에서 60%로 올라가는데요. 그렇게 해서 딸소가 들어오면 기존의 70~80%인 게 많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한 5% 정도 올라갑니다. 그만큼 자손의 기록은 매우 중요한데요. 이 2개가 합쳐, 자손의 기록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손의 기록이 있을 때는 유전체 자료를 넣어도 정확도 향상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포인트로 삼는 것은 어렸을 때 정확도 60% 정도의 씨수소를 선발해서 공급할 수 있다, 이런 뜻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시간만 많고 돈만 많으면 약 자손 100두를 이용하면 씨수소의 정확도가 90%가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과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리고 세대 간격을 단축하기 위해서 이런 유전체 선발 기술이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질문> 잘 몰라서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유전능력평가가 평가를 했을 때 지금 프로티지는 올라가지만 원론적으로 봤을 때 그 DNA가 우수하다고 해서 자손대에도 우수하다는 그런 검증이 이루어졌나요?

<답변> (관계자) 이미 세계적으로 다 모두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고요. 국내에서는 이미 한우에서 유전체 선발을 수년째 사용하고 있고,

<질문> 그럼 한우의 정확도는 얼마나 되나요?

<답변> (관계자) 한우에서는 송아지 때 정확도가 65~70% 정도 됩니다.

<질문> 여기 보면 씨수소 선발 기간 단축 1.5년은 매우 고무적인 것 같긴 한데 여기 부제도 낙농가 생산비, 그러니까 낙농가를 언급하셨는데 지금 낙농, 국내 낙농 규모는 축소 추세잖아요. 그러니까 사육두수도 감소하고 젖소 개량 참여농가도 굉장히 제한적이고 그런 실정인데 산업 쪽 파급력이 굉장히 제한되고 한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봤을 때는 단순히 이 씨수소 단축하는 기간보다는 낙농 구조 개편이나 원유 소비 확대 이런 것들 다 맞물려야 될 것 같은데.

<답변> (관계자) 맞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추진을 하고요. 또 저희는 개량 쪽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 농가한테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오늘 설명을 드린 부분이라서요.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가축 개량 사업, 지원 사업 예산이 어떻게 돼요? 이게 매년, 매년 확보해야 되는 건가요, 예산이? 단기적으로?

<답변> (관계자) 아닙니다. 거의 매년 젖소가 150억 정도의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매년 잡혀 있는데 그거로 충당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더 확보가 돼야 될 필요성이 있나요? 아니면 예컨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 5년 단위로 예산이 수립돼야 된다든가 아니면 기금 조성이 필요하다든가 뭐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답변> (관계자) 이건 농식품부 예산이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좀 그렇긴 한데요. 안정적으로 현재 예산이 확보돼 있는 상태이고요. 그래서 그 예산 내에서 저희들이 최대한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량사업을 농식품부하고 같이 이끌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브리핑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한우에 이어 젖소도 능력이 우수한 젖소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많은 관심과 좋은 질문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가 질의·답변 시간은 오찬 장소에서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관계자)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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