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활기 골목 구석구석으로,
국무총리비서실-부산 소상공인 머리 맞대다
- 국무총리비서실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 본격 가동…첫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정책 다뤄
- 첫 행선지 부산에서 상인·상권기획자·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 의견 청취
- 전주(9.29)·대전(10.1) 순회 후 현장 의견 수렴해, 정책 검토·개선 추진
□ 국무총리비서실은 민생현장에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2026 전국 현장소통 시리즈」의 첫 일정으로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소상공인 정책 간담회*를 지난 9월 15일(화) 개최했다.
* (참석자) 국무총리비서실 나승철 민정실장 및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 부산광역시 정경원 정무특별보좌관,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부원장 등
* (목적) 고객 감소와 비용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 발제자인 부산연구원 황영순 책임연구원과, 상권기획자 홍순연 로컬바이로컬 대표는 부산을 찾는 방문객은 증가하고 있으나, 그 효과가 실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ㅇ 자유토론에선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외국인 관광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 방문을 유도하는 '로컬 챌린지' 도입 등의 구체적 해결방안을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안했다.
□ 또한 한 소상공인은 3일짜리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구청을 27차례나 방문했다며 행정절차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ㅇ 40계단 상인회 오정수 회장 역시 단순 규제 완화 요구가 아닌 "골목 하나 건너면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안 되는 현실"을 말하며 "비효율을 제거하고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현장의 목소리로 발제를 마무리했다.
□ 나승철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은 "좋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부산의 고민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이어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은 "행정적 관점에선 유사한 정책도 실제 체감하는 소상공인에겐 전혀 다를 수 있다"며, "간극을 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국무총리비서실은 이번 부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29일(화) 전주, 10월 1일(목) 대전에서 소상공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